[자료제공 : 신시아]

중국의 3대 모바일 게임 회사 중 하나인 공중망이 모바일 SRPG '쿠키삼국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에 정식 출시했다.

'쿠키삼국 for Kakao'는 위, 촉, 오, 군웅(개인 무사) 세력 간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들코어급 모바일 SRPG로 전투 및 각종 미니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진행은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을 조합해 더 높은 스테이지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스테이지 통과 시에는 바둑과 주사위를 접목한 막간 게임이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삼국지 영웅의 무혼에 빙의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도입해, 일반 캐릭터에서 무혼 아이템을 얻으면 유비, 관우, 장비 등 삼국지에서 누구나 들어본 영웅 호걸들로 변신이 가능하다. 유저들마다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2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도 마련했다. 특히 국내판에는 이순신 장군, 강감찬 장군 등 한국의 명장들과 세종대왕, 명성황후, 홍길동 등 한국인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들과 1:1 대전을 통해 게임에 진 상대방을 노예로 만들 수 있는 ‘노예 시스템’도 도입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주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처음 등록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국내판에만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 선덕여왕 무혼(캐릭터)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초반에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 8 일까지 1회 충전 시 캐시 증정 이벤트와 출석일수에 출석 체크 이벤트 등 총 8종류의 이벤트를 쿠키삼국 게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중망은 “지난 4월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가 개시 10 일 만에 10 만명을 돌파해 게임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며 “'쿠키삼국 for Kakao'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삼국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