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3D 대전액션게임, '소울칼리버'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반다이남코는 금일(8일), 격투 액션 게임 '소울칼리버 언브레이커블 소울'을 일본, 미국 등 7개국의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소울칼리버 언브레이커블 소울'은 손가락 하나만 사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격투 액션 게임으로, 기존 '소울칼리버'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했다.

'소울칼리버 언브레이커블 소울'은 그간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했던 약 150명의 캐릭터와 200가지 이상의 무기가 등장하며, 자신만의 오리지널 덱을 구성하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세로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채택, 화면 하단에 있는 기술 카드를 터치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밍을 맞추면 연속 콤보 또한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콤보를 쌓아나가며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무기에는 불, 물, 바람, 빛, 어둠 등 다섯가지 특성을 이용해 상성을 이용한 전투 또한 가능하다. '소울칼리버 언브레이커블 소울'은 F2P 방식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iPhone 4와 iPod Touch 4세대, iPad 2세대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울칼리버 언브레이커블 소울' 앱스토어 다운로드 페이지(미국)공식 홈페이지(일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소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