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말레이시아 Khairy Jamaluddin 청소년체육부 장관 트위터

애로우 게이밍의 미국 비자 발급 거부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장관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말레이시아의 Khairy Jamaluddin 청소년체육부(KBS) 장관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로우 게이밍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알렸다. 애로우 게이밍은 TI4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4명이 거부당한 상태이다.

e스포츠에 속한 선수들의 해외 활동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것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앞서 말레이시아 청소년체육부는 지난달 자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도타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 역시 후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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