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oL 한류 열풍 계속, '액토신' 연형모, '닌자' 노건우 합류

WE의 이우석 코치가 SNS를 통해 '액토신' 연형모, '닌자' 노건우가 WE에 합류했다는 걸 알렸다.

'액토신' 연형모는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e엠파이어에서 활동한 정글러. 굉장히 공격적인 정글링을 통해 상대방을 압박하는 게 주특기인 선수다. '닌자' 노건우는 프라임 옵티머스 소속으로 챔스 스프링 201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소속 팀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다. 노건우는 미드 라이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중국으로 향한 한국 프로 게이머는 총 다섯 명이 됐다. 로얄은 '인섹' 최인석, '제로' 윤경섭을, IG는 '용수' 권용수를 영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