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RPG ‘푸른삼국지’(원작사 코로프라) 를 19일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인 ‘코로프라’(COLOPL)가 개발한 ‘푸른삼국지’는 2013년 9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이야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 타 이용자의 부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여러 가지 시설을 건설해 자신의 부대를 만든 뒤 손가락으로 직접 부대를 움직이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여포 등 삼국지 속 유명 장수들을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넷마블은 T스토어 런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재화 '용옥'을 매일 세 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푸른삼국지’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카드 수집 장르의 재미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갖춘 새로운 RPG로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을 대표하는 RPG들에 이어 또 하나의 인기 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푸른삼국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T스토어, 넷마블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