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I4 공동 취재단


프나틱과 엠파이어, Na`Vi.US의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시각 13일 펼쳐진 TI4 플레이오프 조별 풀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엠파이어와 프나틱, 그리고 Na`Vi.US는 각각 9패씩을 기록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엠파이어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애로우 게이밍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6승 9패의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다. 프나틱은 타이탄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5승 9패를 기록했고, Na`Vi 역시 2일차 경기에서 5승 9패를 기록했다.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3팀은 LGD 게이밍이 클라우드 나인을 꺾으면서 7승 8패를 기록함에 따라 남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모든 경기를 소화한 LGD 게이밍은 자신들과 동일한 상황인 뉴비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2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는 얼라이언스와 마우스스포츠는 현재 5승 8패를 기록,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재경기를 통한 플레이오프 3단계 진출을 확신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탈락이 확정된 팀은 프나틱, 엠파이어, Na`Vi.US, 애로우 게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