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CI 게임즈와 덱 13 인터렉티브가 공동 개발 중인 ‘로드 오브 더 폴른(Lords of the Fallen)’을 자막 한글화하여 PC,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타락한 신이 다스리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하드코어 3인칭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써, 타락한 신의 악마 부대와 그들을 지휘하는 영주 및 장군들과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PhysX와 APEX로 가능한 모든 차세대 그래픽 기술과 개발사에서 개발한 플렛지 엔진 (Fledge Engine)이 만나 만들어낸 결과물로써,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세부적인 묘사가 뛰어나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했다.

또한, 플레이어가 어디로 향하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혼돈과 치명적인 위험이 가득한 세계를 구현했다. 캐릭터와 스토리는 게임 진행에 따라 점차적으로 공개되며 극적인 변화를 거듭하게 되며, 모험중에 만나는 15명의 보스 캐릭터또한 준비되어 있다.

액션 RPG장르로서, 무기 숙련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함께 사용하는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수 많은 무기, 방어구, 업그레이드 요소를 준비해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의 개발에 참여한 토마시 고프는 "우리 팀은 특히 험난한 장애물이 겹겹이 기다리고 있는 극한 난이도를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세계를 구석구석 탐험하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며, 자기만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적들을 쓰러뜨리기 좋아하는 플레이어의 욕구를 플레이 초반부터 만족시켜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오는 10월 말 PC,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한글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