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 전, 롤드컵 4강전에서 풀세트를 만들며 접전을 치뤘던 SKT T1 K와 나진 소드. 길고 긴 풀세트동안 용호상박의 실력을 겨뤘으나 결국 5세트에서 SKT T1 K가 승리를 거머쥐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그것도 NLB 결승 무대에서 만난 그들. 과거의 승부는 접어두고 지금은 각기 다른 절실한 사정을 가진 채 단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칼을 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긴장되는 8월 9일의 NLB 결승전. 이른 시간부터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은 그들의 승부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 있습니다.

승부에 앞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사진으로 먼저 담아 보았습니다.


▲ NLB 결승전이 시작되는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 전경입니다.


▲ 아리쨩...


▲ 두 시간 전이지만 줄을 미리 서있는 많은 관객들




▲ 룰렛으로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어 다른 업체들의 시기를 받은 이엠텍 부스


▲ 곧 결승전이 시작될 무대 전경입니다.


▲ 나진 소드가 미리 몸을 풀고 있나 봅니다.


▲ 'Lee' 이호진 선수


▲ '오뀨' 오규민 선수와 박정석 감독입니다.


▲ SKT T1 K는 '뱅기' 배성웅 선수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먼저 와 있네요.


▲ 다시 바깥, 눈길을 끈 부스


▲ '호오, 신기하군...'


▲ 드라이아이스 등목




▲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 늠름한 모습의 'Lee' 이호진 선수


▲ 노려보는 '쿠로' 이서행 선수


▲ "쿠쿡..." '오뀨' 오규민 선수


▲ '카인' 장누리 선수도 한 컷


▲도발적인 표정의 '뱅기' 배성웅 선수


▲ 옆태를 자랑하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


▲ 의외로 '피글렛' 채광진 선수가 쑥스러워 합니다.


▲ 사람 좋은 '푸만두' 이정현 선수의 웃음




▲ 이제 본격적인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현장 풍경기 #2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