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는 가히 세계적이라 부를 만 합니다. 지난 2012년에 방문한 미국 PAX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코스프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들이었고, 다른 게임쇼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죠. 지스타 가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게임스컴 현장에서도 그 인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라이엇게임즈 부스에서 치뤄진 코스프레 행사이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과하게(?) 많은 인파가 몰렸어요. 솔직히 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기껏해야 30~40장 정도 찍으면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니까요. 카메라 셔터가 뻘겋게 달아오를 때까지 찍고 또 찍었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100% 전달하기 위해 고르고 고른 사진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그래도 양이 많습니다. 느긋하게 감상해 주세요. 아는 챔프가 나온다면 유심히 보시고, 방어력이 남다르다면 더 자세히 보시고요.
게임스컴2014 인벤 특별취재팀
서명종(Lupin), 강민우(Roootz), 허용욱(Noctt) 기자
서명종(Lupin), 강민우(Roootz), 허용욱(Noct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