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Season X: Part1’ 대형 업데이트 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8월 26일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Season X: Part1’을 업데이트 한 후 나흘간 동시 접속자는 30% 이상 상승했으며, 신규 가입자는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 온라인’의 ‘Season X: Part1’에는 신규 여성 캐릭터 ‘그로우랜서’가 추가 됐을 뿐만 아니라 마스터 최고 레벨 및 스킬 등이 대거 보완됐다.

웹젠이 4년 만에 선보인 신규 여성 캐릭터 ‘그로우랜서’는 사냥과 PvP 모두에 특화된 캐릭터로, 힘과 민첩 스탯에 따른 강력한 일반 데미지와 속성 데미지를 활용하는 근접 전투형 캐릭터이다. 레벨 200이 넘은 타직업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계정이라면 누구나 새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마스터 최고 레벨을 370으로 상향하고 모든 마스터 스킬트리에 ‘방패 막기’, ‘강력한 의지’, ‘수호 방패’ 등의 신규 스킬을 추가하는 등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기존 ‘배틀코어’ 서버에 ‘시련의 광장’을 업데이트해 PvP 콘텐츠의 재미를 강화했으며 신규 몬스터인 ‘카오스고블린’을 추가하여 게임 내 보상 만족도 또한 높였다. 더불어, 9월 11일까지 모든 회원들에게 ‘스텟 100포인트 초기화’ 아이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25일까지 ‘Season X: Part1’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여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200레벨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규 캐릭터 ‘그로우랜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레벨업 미션 달성 시 ‘버프스크롤’, ‘상승의 부적’ 등의 성장지원 캐시 아이템도 제공하며, 레벨 랭킹 상위 3위에 든 회원들에게는 ‘그로우랜서’ 전용 3차 날개 아이템인 ‘초월의 망토’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해당 기간 동안 매일 하루 10시간 이상 플레이를 즐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캠핑 텐트’, ‘알래스카 침낭’, ‘주유 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에보몬 랭킹 순위에 따라 상위 50명에게 ‘2랭크 7레벨 에르텔 2종’, ‘속성 행운의 부적’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웹젠의 MMORPG ‘뮤 온라인’의 업데이트 정보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