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골드러시' 조영삼과 '현님' 박지현의 인터뷰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4/08/30/news/i1824393460.jpg)
Q. 히익이 멤버가 바뀐 걸로 아는데, 구성이 어떻게 되나?
'골드러시' 조영삼 : 지난 시즌 히익이었던 사람은 두 명 남았다. 백설기 팀과 합쳐서 만든 팀이다.
Q. 오늘 1, 2세트 무승부였다. 어땠나?
조영삼 : 1세트는 아깝긴 했다. 오더를 짤 때 루인베르크 남쪽과 광산 북쪽은 무승부만 가져가도 될 것 같았다. 생각한 대로 되긴 했다.
Q. 샌드리버에서 상대방이 obj.416을 세 대나 끌고 왔다.
조영삼 : AMX 13 90을 다섯 대 끌고 왔을 때, T32를 두 대 사용하면 좋기 때문에 T32를 선택했다. 상대방의 전략은 예상하지 못했다.
Q. 히익 2팀이라고 소개했는데, 첫 번째 주차에선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제 1팀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조영삼 : 그 건 돌아가서 말해봐야 할 것 같다(웃음).
Q. 어떻게 보면 히익의 새 출발인데, 시즌 목표는?
조영삼 : 골드 시리즈에 가고 싶다. 아레테와 만나면 좋겠지만, 골드 시리즈에 가고 싶다.
박지현 : 실수를 하지 않고 멋있게 이기는 것이다.
Q. (박지현 선수에게)어떻게 팀에 합류했나?
박지현 : 백설기 팀이 깨지고 나서 참가했다. 원래 리그는 작년부터 꾸준히 하긴 했다.
Q. 여성 유저로서 힘든 점은 없는지?
박지현 : 팀원들이 내가 있는 줄 모르고, 말실수를 한 적이 있긴 하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박지현 : 앞으로 리그에 여성 분들이 많이 나와서 친해졌으면 한다.
조영삼 :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박지현 : 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