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개발 중인 MMORPG '뮤2'의 각종 원화가 공개됐다.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가고일, 캐릭터, 오르도르 지역의 이미지로 '뮤2'가 어떤 느낌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가고일에 관한 원화다. 가고일은 뮤2의 가장 처음 유저가 접하게 되는 보스 몬스터이며, 강한 공격력과 많은 Hp가 특징이다. 가고일의 몸에서 돌 부스러기가 떨어지거나 팔이나 몸통의 갈라져 있는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석상의 가고일이 살아나 유저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의 원화를 통해서는 방어구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뮤'의 세계관에서 '뮤2'의 세계관으로 넘어오면서, 전보다 발전된 방어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뮤2의 캐릭터는 다크로드, 블레이더, 위서퍼러, 워메이지가 있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블레이더는 탱커와 같다. 위스퍼러는 활을 쏘는 것이 특징이며, '뮤'에서는 민요,엔요라고도 불렸었다. 워메이지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컨셉의 캐릭터다.

또한, '뮤2'내 가장 큰 규모의 상업도시인 '오르도르 지역' 이미지도 공개됐다. 오르도르 지역은 지하층, 상업지구, 귀족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련, 제작, 강화, 거래 등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큰 마을이다. 이 지역의 특징은 하늘에 떠 있는 공중 마을의 컨셉이다. 창고, 약품, 요리, 축석, 무기 등 다양한 상점도 많다.


최근 공개된 오르도르 지역부터, 이전에 공개되었던 가고일, 캐릭터의 원화 등 '뮤2'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뮤2' 원화 추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