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는 일본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모바일 TCG '길티드래곤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닷핵'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길티드래곤 for Kakao'는 가상의 MMORPG ‘더 월드’에서 일어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 서비스되는 길티드래곤은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시킨 5.0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길티드래곤 for Kakao'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첫날부터 유저들의 빠른 적응과 레벨 업을 위한 이벤트 던전 ‘수련의 탑’을 오픈하고, 리뷰, 미션, 접속 보상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티켓부터 3~6성 카드 등 플레이에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아이템은 99.9%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고 코인 추가 증정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추가 코인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퍼니글루는 길티드래곤의 출시와 함께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과의 크로스 이벤트를 통해 특별 보상을 지급하고, 16일부터는 카카오톡 스티커 배포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니글루 신한수PM은 "카카오 버전 출시로 더 많은 게이머가 길티드래곤의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티드래곤 for Kakao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닷핵 시리즈의 역작 '길티드래곤 for Kakao' 출시 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