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 중 하나로 입지를 다진 '그리(GREE)' 역시 이번 TGS 201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자사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습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부스걸도 많지만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 간판을 내세워 부스를 장식했다는 건데요. 다만, 작년에 비해 부스의 규모나 게임 갯수는 상당히 축소되어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게임 중 하나는 쉽게 볼 수 없는 방식이라 수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모션 캡쳐를 통해 유명한 캐릭터를 모바일로 구현하여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스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었으며, 해당 버추얼 캐릭터의 공연 및 실제 여성 음악 밴드의 공연도 이어져 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봐도 흐뭇합니다.




자사의 게임 캐릭터가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기술력과 덕심의 만남은 뛰어난 시너지를 보였죠.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