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에서 만난 삼성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TGS2014에서 독립 부스를 차려 출전한 삼성의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삼성의 전시관은 2홀에 위치해있었는데, 규모는 생각만큼 크지 않았습니다. 주로 게임 자체보다는 게임주변 기기가 주를 이루었고, 그만큼 딱 필요한 만큼의 공간만 부스로 사용한 듯 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브랜드 갤럭시 '기어'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어 전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용 게임패드인 EI-GP20, 갤럭시 기어나 기어S, 기어 핏, 기어 서클 등 기어 시리즈와 부스의 메인 얼굴마담이었던 갤럭시 기어VR이 선보였습니다.

기어VR은 시연용으로 유니티 재팬에서 만든 캐릭터 '유니티짱'의 콘서트 영상을 보여주었는데요. 시연자가 시야를 돌릴 때마다 그에 맞춰 화면 안의 유니티짱이 방향을 따라 움직이고 다르게 비춰지는 구도였습니다.

갤럭시탭과 게임패드를 연동한 게임들도 시연대상이었는데요. 바이오하자드 모바일, 몬스터헌터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럼, 바다건너 이국땅에서 만난 한국회사의 부스, 그 모습을 직접 감상하시죠.



도쿄게임쇼 삼성관 풍경


▲ 삼성 기어VR 입니다. 왜이렇게 포즈가 전위적이냐면...

▲ 바로 저 안에는 '유니티짱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죠.

▲ 어딜 보시는중?(...)



▲ 얘가 바로 유니티짱입니다.

▲ 최근 공개되었던 제품 갤럭시 노트 엣지를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기어도 있고요.

▲ 기어 서클? 처음보는 제품이네요.

▲ 아까의 그 기어VR입니다. 호기심에 이리저리 둘러보고

▲ 마치 변장도구 같은 안쪽

▲ 겉은 상당히 사이버틱!

▲ 이것은 뭐에 쓰는 버튼?

▲ 기어VR은 그야말로 대 인기입니다

▲ 삼성 게임패드. 이젠 익숙하죠?



▲ 게임패드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바이오하자드 모바일 에디션입니다.

▲ 갤럭시탭과 삼성 게임패드의 궁합은?







▲ 내년에 또만나요~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