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영웅전설 택틱스' 프로모션 영상

일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DMM게임은 '은하영웅전설'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함대전 시뮬레이션 RPG '은하영웅전설 택틱스'를 2015년 봄 즈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은하영웅전설 택틱스'는 F2P 모델을 채택했으며, 쿼터뷰 시점으로 이루어지는 함대 vs 함대 전투를 핵심 컨텐츠로 한다.

DMM게임 측은 9월 18일(목)부터 DMM.com을 통해 '은하영웅전설 택틱스'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연급 캐릭터 '라인하르트 폰 뮈젤' 또는 '양 웬리'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사전등록 참가보상은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점에 일괄지급된다.

공개된 프로모션 동영상에는 어떤 플랫폼인지에 관한 언급이 없지만, 현재로서는 웹브라우저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은하영웅전설'은 일본의 SF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가 쓴 작품으로,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후세 역사가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문체를 띠고 있다. 흔히 '은영전'이라 줄여 부르기도 한다. 1982년 원작 소설 제 1권이 출간된 이래 약 30여 년 동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활발하게 확장되어 왔다.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