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을 스마트한 곳으로 안내할 하츠네 미쿠입니다~

스마트폰 소셜 부스엔 다양한 스마트폰 및 소셜 게임 개발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이니만큼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소니의 엑스페리아죠. 부스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 있게 다뤄지고 있으니, 눈에 안 보일래야 안 보일 수가 없습니다.

엑스페리아는 특히, 파이널판타지와 함께 홍보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 받았는데요. 파이널판타지 코스플레이어들이 나와서 함께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하츠네 미쿠를 만든 크립톤도 보였는데, 완전 커다란 미쿠를 가져다가 부스를 장식하는 바람에 눈길을 돌리느라 혼났습니다.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미쿠미쿠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한 번씩 고개가 돌아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다들 조그마한 모바일 기기 화면을 처다보면서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홍보를 하던 코스어들은 완전히 잘 보이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너무 당당한 모습이라 슬며시 사진을 찍었는데 거절하지 않더라고요. 밥 다 먹을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더라는...

사이버Z 부스도 꽤 큰 편이었습니다. 각종 행사를 메인으로 해서 그런지 부스의 대부분이 이벤트용 메인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습이었습니다.

▲ 엑스페리아 부스에 오신 걸... 아, 이게 아니지 참

▲ 든든한 지원군, '파이널판타지'가 함께 합니다.

▲ 엑스페리아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요


▲ 저기... 게임 화면만 보지 마시고 뒤쪽도 좀 봐주시면...




▲ 미쿠 한 번 보고 가셔요

▲ 각종 행사를 메인으로 하던 사이버Z 부스







▲ 게임쇼니까 게임하러 왔죠. 그쵸?


▲ 이런 게임은 어떠세요?

▲ 후지산도 식후경.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