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가 개발한 생존호러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Alien: Isolation)'을 10월 7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감독의 1979년 영화 '에이리언'을 토대로 한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엘런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가 되어 예측할 수 없는 외계생물에게 쫓기는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료를 수집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미션을 해결하며 에이리언에게서 살아남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초도 수량은 보너스 콘텐츠인 '크루 익스펜더블(Crew Expendable)'을 포함한 노스트로모 에디션(Nostromo Edition)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유저는 ‘노스트로모 호’의 생존 승무원인 엘런 리플리, 댈러스나 파커가 되어 램버트, 애쉬와 힘을 모아 에이리언을 노스토로모 호의 에어록으로 유인해야 한다.

또한, 보너스 미션의 더빙은 영화 1편에 출연한 배우들인 시고니 위버(엘런 리플리), 톰 스커릿(댈러스), 베로니카 카트라이트(램버트), 해리 딘 스탠튼(브렛), 야펫 코토(파커)와 이안 홈(애쉬)이 직접 맡아 영화의 명장면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PS4와 XBOX ONE, PC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는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콘솔 타이틀은 55,000원, PC 타이틀은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