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 시범 서비스 때 3만명 넘는 게임 이용자 참여
-금주 18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테스트..8월中 공개 서비스
-현지 리토社 씰온라인 인기 덕분에 덩달아 관심 증폭
-정식 서비스 후 베트남, 태국 등 추가 진출 예정


‘RF온라인’이 인도네시아에서 마지막 시범 서비스를 갖는다.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SF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의 인도네시아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CR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지난달 첫번째 시범 서비스에 3만명이 넘는 게임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국내 보다 2주 일찍 시작되는 현지 여름 방학을 고려해 마지막 테스트를 금주부터 6일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게임 현지 서비스사인 리토가 제공하는 또 다른 국내 게임 씰온라인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에 같은 업체의 RF온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테스트 시기를 앞당긴 이유 중 하나다.


리토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각종 게임 시스템을 비롯해 3개 종족인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밸런싱, 게임 지연 현상과 같은 네트워크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시험해볼 계획이다. 테스터들은 레벨 제한 없이 3개 종족 캐릭터를 생성 및 성장시킬 수 있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은 8월 중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추가 진출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고 말했다.


CCR은 작년 11월 현지 게임 업체인 리토와 계약금 15만달러에 매출액 기준으로 23%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리토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로 씰온라인, 라그나로크, 겟앰프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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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