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CROSSFIRE STARS 2014, 이하 CFS 2014) 지역 예선전(National Final, 이하 NF)을 통해 최종 진출팀 14팀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NF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은 중국 ‘CP Club’, 베트남 ‘BEGIN’, 브라질 ‘Keyd Stars’, 필리핀 ‘Macta Infirma’, 북미 ‘!nstinct’, 러시아 ‘ruLgends’, 인도네시아 ‘Warfare’, 유럽 ‘PENTA Sports’, 남미’NTS Gaming’ 및 일본 ’Exective’, 한국 ‘Hidden’ 이며, 이전 시즌에서 3위까지 입상하여 시드권을 확보한 ‘AG’, ‘EP’ 및 ’ Modern.DYTV.EP’ 팀도 출전한다.

이들은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서울 상암에서 진행될 ‘CFS 2014’ Grand Final에 참가하여 크로스파이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달 11월 22일(토) 12시 부산 지스타 2014 행사장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조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Grand Final은 사전 선발된 총 14개 팀을 4개조로 구분하여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4개조로 구분하는 조추첨 및 경기 맵 추천이 진행된다.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사업팀장은 “전 세계에서 펼쳐진 NF가 많은 유저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굉장히 기쁘며 이제 대망의 파이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F 결과 및 조추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FS 20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