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장 팀 선수들, 강화가 아닌 더블 팀 컬러로 파워 업!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경우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는 팀 컬러 시스템. 피파 온라인3 에선 클럽, 강화, 국가대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이를 만나볼 수 있고 최근에는 팀 컬러 혜택을 누리기 위해 새롭게 구단관리를 하는 감독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피파 온라인3의 다양한 인기 선수들을 중심으로 혼합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스페셜 팀컬러는 비교적 가격이 비싼 유명 선수 팀 조합에 능력치 상승 혜택을 부여해줘 강화 도전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각각의 팀 컬러 선수 구성 명단만 보더라도 화려하다. 호날두, 메시, 즐라탄 등 최고의 선수들을 함께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
오늘은 이에 더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강력한 더블 스페셜 팀 컬러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대장 팀 컬러라고 불리는 'BEST PLAYER TOP 100'과 'WC 올스타 스페셜'을 한 스쿼드에서 같이 적용받는 것이다.
대장+MO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두 팀 컬러의 조합은 BEST PLAYER 선수들은 최대 모든 능력치 +2의 효과를 받고, WC 올스타 선수들은 +3의 효과를 받게 된다. 만일 두 가지 팀 컬러를 모두 적용받는 선수의 경우 혜택이 +5로 합쳐지는 것이 아닌 더 강한 효과를 받는 팀 컬러로 적용된다.
☞ [선수DB] 2014 WC 올스타 스페셜 팀 컬러 명단 바로가기
☞ [선수 DB] BEST PLAYER TOP 100 팀 컬러 명단 바로가기
◆서로의 약점을 완벽히 보완하다! 대장+MOM 더블 팀 컬러의 장점
일명 대장 팀 컬러로 불리는 BEST PLAYER TOP 100 팀 컬러는 최상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골키퍼 포지션에서 월드베스트, 한국 전설을 선택해야 하는 등 선택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WC 올스타의 경우엔 6명만 모여도 능력치 +3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지만 대장 팀 컬러에 비해선 포함된 선수들의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더불어 컨디션을 고려하며 로테이션을 돌리는 감독의 경우 후보 선수 구성에도 고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팀 컬러를 조합하는 대장+MOM 팀 컬러의 경우 대장 팀 컬러의 약점인 골키퍼를 WC 올스타에 속한 노이어로 보완할 수 있고, BEST PLAYER의 막강한 선수진으로 로테이션을 고려한 두터운 스쿼드 구성도 가능해진다.
또한, 클럽, 국가와 같은 팀 컬러에 밀리지 않는 추가 능력치를 받으면서도 이들이 갖는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령 리버풀의 팀 컬러를 사용하는 감독이라면 한 번쯤 수비자원을 두고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같은 강력한 팀 컬러 조차 골키퍼 자원에서 고민하게 된다. 대장+MOM을 조합하면 선수 선택의 폭이 비교적 자유로워 지면서 팀 컬러 혜택은 고스란히 받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대비 효율이 높다는 것. 시즌별 최고수준의 선수들과 그에 준하는 WC시즌 선수들로 구성된 더블 팀 컬러 스쿼드가 완성된 예시를 보면 약 2억EP 내외로 가능한 수준인데, 이 가격대에서 이 이상의 효율을 내는 스쿼드 구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블 팀 컬러 구성의 핵심적인 요소! 중복 선수 10명을 먼저 영입하라
두 가지 팀 컬러를 조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WC 올스타의 경우 선발 11명 중 6명 이상이 WC 올스타에 속하면 해당 선수들이 +3의 추가 능력치를 받게 된다. BEST PLAYER의 경우 선발 11명 중 8명 이상이 팀 컬러에 속한다면 해당 선수들이 +2의 추가 능력를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게 두 가지 팀 컬러 모두에 속하는 선수들의 우선 영입이다. 이 선수들은 앞서 설명한 팀 컬러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핵심적인 선수들이다. 6명과 8명을 각각 넣으면 선발 명단에 14명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이런 중복 적용 선수들이 있으면 11명 선발 멤버가 완벽히 짜인다.
이런 선수들은 현재 총 10명. 지난 로스터 업데이트로 BEST PLAYER TOP 100에 WC시즌 로호와 훔멜스가 포함되면서 대장+MOM 조합은 선수 구성이 더욱 용이해졌다. 선발 11명의 인원 중에 중복 적용 선수들이 많을수록 선발과 교체의 로테이션 방법이 더욱 유연해지기 때문이다.
■'BEST PLAYER TOP 100'과 '2014 WC 올스타 스페셜'을 동시에 적용받는 선수 명단
FW : C. 호날두, L. 수아레즈, K. 벤제마, L.메시
MF : P. 포그바, Y. 투레, T. 뮐러
DF : M. 로호, M. 훔멜스, T. 실바
FW : C. 호날두, L. 수아레즈, K. 벤제마, L.메시
MF : P. 포그바, Y. 투레, T. 뮐러
DF : M. 로호, M. 훔멜스, T. 실바
◆더블 팀컬러 팀을 실제로 만들어보자! 포메이션별 다양한 선수 조합
중복 적용 선수와 팀 컬러 적용을 위한 최소 조건을 갖춘 스쿼드를 구성했다면 이제는 실제 사용되는 포메이션들에 적용해 볼 차례다. 이 부분에서는 예시로 위에서 언급된 '2억EP 내외로 구성 가능한 대장+MOM스쿼드' 기준, 가장 많이 쓰인다고 알려진 포메이션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해보았다.
물론, 두 가지 팀 컬러를 조합하는 만큼 해당되는 선수들이 다양하므로 예시된 포메이션 이외에 현재 사용 중인 포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또한, BEST PLAYER 팀 컬러의 경우 소속 선수가 8명 이상일 때 최대치인 +2의 효과를 받지만, 6명 이상만 되어도 +1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BEST PLAYER는 소속 선수들이 고가의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는 관계로 가격이 부담될 경우 6명으로 범위를 축소하고 WC 올스타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쿼드의 기준을 1강화 선수들로 잡았지만, 대장+MOM의 조합은 강화 팀 컬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므로 추후 +2강 또는 +3강 이상의 강화 팀 컬러의 혜택을 노리는 것도 용이하다. 주어진 자금 내에서 선수층을 보강하며 최종적으로는 강화 팀 컬러를 노려보는 것이 이런 대장 팀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선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물론 기회가 된다면 월드 베스트, 2002전설 등 최고급 선수들을 조합하는 것도 금상첨화다.
WC 올스타(6) : C. 호날두, J. 로드리게스, P. 포그바, M. 로호, M. 훔멜스, M. 노이어
BEST PLAYER(9) : Z. 이브라히모비치, T. 앙리, C. 호날두, S. 제라드, M. 에시앙, P. 포그바,
M. 로호, M. 훔멜스, S. 라모스
WC 올스타(6) : C. 호날두, J. 로드리게스, P. 포그바, M. 로호, M. 훔멜스, M. 노이어
BEST PLAYER(9) : Z. 이브라히모비치, T. 앙리, C. 호날두, S. 제라드, P. 포그바, M. 로호,
R. 퍼디난드, M. 훔멜스, S. 라모스
WC 올스타(6) : C. 호날두, Y. 투레, P. 포그바, M. 로호, M. 훔멜스, M. 노이어
BEST PLAYER(10) : Z. 이브라히모비치, T. 앙리, C. 호날두, 호나우지뉴, Y. 투레, P. 포그바,
M. 로호, R. 퍼디난드, M. 훔멜스, S. 라모스
WC 올스타(6) : C. 호날두, T. 뮐러, P. 포그바, M. 로호, M. 훔멜스, M. 노이어
BEST PLAYER(10) : Z. 이브라히모비치, C. 호날두, G. 베일, T. 뮐러, S. 제라드, P. 포그바,
M. 로호, R. 퍼디난드, M. 훔멜스, S. 라모스
※ 더블 팀컬러의 경우 문의 결과 현재 표기상의 오류로 인해 인게임 경기장 내에선 한 가지 팀컬러만 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 두 개의 팀 컬러가 미적용되는 부분은 아니며 능력치 상승 효과는 정상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관련 내용은 빠른 시일 안에 수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