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엔도어즈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Android ⊙출시: 2015년 연내 출시


대륙을 호령한 광개토태왕의 기개가 부산에서 감지되었습니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에 잔뼈가 굵은 엔도어즈의 김태곤 PD의 최신작, '광개토태왕'의 첫 시연판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4에서 유저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넥슨 스마트온을 통해 처음 게임이 공개된 이후 약 4개월 만의 일인데요.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은 작품인 만큼 16개의 시연 기기를 배치했음에도 긴 대기 줄을 그리며 쉽게 게임을 할 수 없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정갈한 진행으로 사랑받는 이기민님과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놀자님이 '광개토태왕'을 플레이하기 위해 직접 지스타 현장의 넥슨 모바일 부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지스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인벤 가족분들을 위해 직접 플레이한 영상을 인벤 방송국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치열한 공성모드와 박진감 넘치는 전략모드, 두 가지 모드로 두 배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광개토태왕’! 두 프로 방송인의 진행으로 함께 확인해보세요.



광개토태왕
  • 개발사 : 엔도어즈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 강 점 : 엔도어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두개의 게임 모드



  • 광개토태왕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 함께 공존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영지 내에 다양한 건물을 짓고 병력을 생산해 타 영지를 공략하는 공성모드와 실시간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전략모드가 바로 그것인데요. 두 모드는 게임 플레이 중 언제는 변경해 즐길 수 있습니다.

    광개토태왕의 공성모드는 적의 도시를 공략해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일반적인 전투 SNG와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에서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전투 SNG가 유닛에 따른 자동 타겟팅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원하는 대로 공격을 진행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광개토태왕은 유저가 직접 타겟팅을 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건물을 직접 공격할 수 있게 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운제, 충차, 발석차 등 고증을 거친 다양한 공성병기를 이용한 전투도 목표설정을 이용은 대규모의 고대 공성전투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성병기는 효과적으로 궁궐을 제압할 수 있도록 해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방어 전략을 별도로 수립해야 하는 전략성을 가미했습니다.




    광개토태왕의 전략모드에서 유저들은 일꾼을 통해 곡식을 수확해야 하는데요. 이 곡식은 생산 건물 건설, 유닛생산 등에 사용되는 자원이 됩니다. 이러한 생산 시스템은 PC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같은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유닛이 탐험하지 않은 지역은 전장의 안개에 덮혀있으며 유저는 유닛을 직접 컨트롤해야 하며, 순간적인 판단에 전투, 혹은 전쟁의 승패가 갈리는 실시간 전투의 특성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2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것도 광개토태왕의 특장점입니다. 특히, 기기의 스펙과 조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원활한 멀티플레이를 모바일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