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의 임덕빈 디렉터가 다시 한 번 유저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일(30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라비듀스 웨딩홀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자들과 유저들이 직접 만나 식사를 하며 게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덕빈아, 같이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에 진행했던 '덕빈아, 밥먹자!'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실제로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그중 250명의 유저를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참여 유저가 늘어난 만큼, 작년보다 행사 규모도 커졌고,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행사는 닉네임 'MC 캉캉'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보규'씨가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간단히 식순을 소개한 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깜짝 게스트로 LoL 프로게이머인 인섹(inSec) 최인석 선수가 등장해 유저들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기도 했죠.
또한 마비노기 영웅전의 임덕빈 디렉터가 직접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3: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함께 소통하던 즐거운 시간, 지금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