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4'의 개발 정보와 FGT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금일(19일), 소프트맥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 4'의 FGT에 앞서 팟캐스트-라디오 방송 '창세기전 라디오-에스카토스 정보국'을 시작하여 게임과 FGT, 그리고 설문 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라디오 방송은 창세기전 홍보부장 '디에네'의 진행으로 성우 김유리, 성우 김율이 참여했다.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 '디에네'는 창세기전은 특유의 풍부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마치 온라인 패키지 게임과 같은 느낌이 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또한 FGT 모집의 질문이 많았던 점에 대해서는 "FGT를 소규모로 인원을 모집했는데, 가급적이면 오랜 팬 분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하기 위해 고민하다 창세기전 팬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포함했다. 그 부분이 좀 과도하다는 오해로 들릴 수 있을 수 있었다. 그 부분에서는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방송에서는 FGT 모집에서 진행됐던 설문조사의 내용을 요약하기도 했으며, FGT에서 소정의 상품이 있을거라는 점도 암시하기도 했다.

소프트맥스는 앞으로 '에스카토스 정보국'을 통해 '창세기전4'의 개발자나 게임 내 등장 성우, 오랜 팬 등 각 회 마다 다양한 패널들을 초청하여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벤트 안내, '창세기전' 세계관과 스토리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창세기전 라디오-에스카토스 정보국'은 팟빵 창세기전4 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창세기전 4'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