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판단(ARASOPANDAN, 대표 김성욱)은 2월 5일 ㈜ 엔씨소프트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라소판단은 2013년 '레드러셔(Red Rusher)'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법인 설립되었고,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Z-Rush'를 개발 중이다.

'Z-Rush'는 좀비로 가득찬 세계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다양한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쉴새없이 쏟아지는 대규모 좀비 무리를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대표 김성욱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엔씨소프트와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한다. 아울러 'Z-RUSH'가 완성도 높고, 성공적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