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2014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4 LSWC)’ 국가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지난 15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 LSWC' 국가 대표 선발전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8팀이 출전, 치열한 대전 끝에 총 2팀의 국가 대표가 선발됐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 ‘장사꾼’과 부산 출신 ‘스틸 어라이브(still alive)’팀이 맞선 4강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모두의 예측을 깨고 ‘스틸 어라이브’가 지난해 우승팀을 이기며 최종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2014 LSWC’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틸 어라이브’는 "멀리 부산에서 왔는데 우승을 해서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대한민국 대표로서 해외 우승팀들과 겨루고자 최선을 다해 ‘2014 LSWC’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안타깝게 준우승을 거둔 경기 지역 대표 ‘위 고(We Go)’팀은 “최선을 다한 경기였지만 역시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2014 LSWC 결선에서는 더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2014 LSWC'는 '로스트사가'의 전세계 1,800만명 이용자가 참여하는 월드 리그로, 올 4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총 5개국 대표팀들과 10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014 LSWC'와 '로스트사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4 LSWC' 국가 대표 선발전 우승팀 '스틸 어라이브'

▲ ‘2014 LSWC' 국가 대표 선발전 준우승팀 '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