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게임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웹젠은 오늘(3월 20일)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게임 개발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회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규모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이하 FGI)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자 모집 및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루나: 달빛도적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FGI 참가 신청자격은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된다. FGI참가 신청 결과는 오는 3월27일 개별 통보된다.

웹젠은 오는 4월 4일(토요일) 판교의 본사에서 해당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FGI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FGI에서는 웹젠과 BH 게임즈의 개발/운영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지난 비공개 테스트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이후의 게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하고, CBT 이후 수정해 온 게임버전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게임 시연과 회원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준비된다.

웹젠은 1월 비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게임에 대한 격려와 응원 글을 남겨온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을 위해 별도 제작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루나: 달빛도적단’은 지난 1월 비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회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웹젠과 개발사인 BH게임즈는 이번 FGI에서 취합된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의 신작 판타지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