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크루즈 코리아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크루즈의 한국 지사인 크루즈 코리아는 한국의 게임 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에이전시 사업의 계획을 금일 발표했다.

국내 게임 콘텐츠의 일본 서비스를 위한 대리 및 중개 업무가 주 목적으로, 20여개의 일본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쉽을 토대로 많은 한국의 개발사에게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크루즈 코리아는 지난 2월, 일본 크루즈 주식회사의 자회사에서 독립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사업 전략을 모바일게임 유통 전문 업체로 변경 뒤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의 강점을 살려 일본에 특화된 에이전시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일본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에이전시는 5곳이 안 되며,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소규모 개발업체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개발업체들이 기회를 잡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크루즈 코리아는 일본 유명 게임사 및 에이전트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풍부한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콘텐츠 장르 및 성격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매칭시켜 주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진행 시에는 언어 관련 문제가 없도록 게임의 소개, 계약조율, 계약 완료, 그리고 실제 서비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의 중재까지 대행하여 최상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 개발사들에게 일본 시장의 이해를 높이고자 매주 일본 게임 시장의 리포트를 한국 천여개의 업체 관계자들에게 배포 중이다.

크루즈 코리아 오재호 대표는 "양질의 한국게임들이 일본에 진출하는 부분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크루즈 코리아가 도움이 될 것 이라 판단했다”라며, “게임에 선입견을 두지 않으니 어떤 게임이라도 연락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안내 및 내용은 크루즈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