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람 스튜디오의 신작 유료 모바일게임 '실버불릿: 프로메테우스'가 24일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 되었다.

'실버불릿: 프로메테우스'는 25년차 인디 게임 개발자이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인 '별바람'의 작품이다. '별바람'은 이번 게임을 통해 '부분유료 결제, 광고, 뽑기, 친구초대'로 가득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반역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총 3년의 개발기간, 31개의 메인 미션 스테이지와 10종 이상의 거대 보스, 완결적인 스토리라인, 자동 생성되는 어비스 던젼 맵 등으로 이루어진 '실버불릿: 프로메테우스'는 동시 두개의 타겟을 조준할 수 있는 쌍권총을 컨트롤하는 잠입 액션 게임이다.

별바람 교수는 "정해진 공식과도 같은 2015년대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모델에 정말 대안이 없는가, 자유로운 게임성을 추구 할 수 있는 완결적 콘텐츠의 유료 앱 시대는 정녕 끝난 것인가,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가능성이 남아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실버불릿: 프로메테우스'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