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팀 리퀴드


최성훈(CM Storm)과 이제동(EG) 등 한국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8강에 합류했다.

한국 시각으로 28일 새벽에 열린 2015 WCS 시즌2 파이널에서 최성훈과 이제동, 손석희(무소속), 신동원(Root)이 16강을 뚫고 8강에 합류했고, 박지수(밀레니엄)만이 A조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8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 형태로 펼쳐지게 되며 손석희는 유럽의 NO.1 테란 Bunny(팀 리퀴드)와 붙고, 신동원은 이제동과 만나 8강에서 가장 빅매치가 성사됐다. 한편, 최성훈은 유럽의 강호 저그인 TLO(팀 리퀴드)와 만난다.

이번 2015 WCS 시즌2 프리미어 리그 우승자에게는 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300만 원)와 WCS 포인트 2천 점, 준우승자에게는 1만 5천 달러(한화 약 1,650만 원)와 WCS 포인트 1,250점, 3-4위에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 원)과 WCS 포인트 900점이 주어진다.

2015 WCS 시즌2 파이널 8강

1경기 손석희(P) VS Bunny(T)
2경기 Lilbow(P) VS MarineLorD(T)
3경기 신동원(Z) VS 이제동(Z)
4경기 최성훈(T) VS TL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