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끼)는 PSP용 멀티플 고전 액션 게임 ‘남코 뮤지엄2’를 오는 11월 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남코 뮤지엄2」는 80년에서 90년대 초, 당시 옛 오락실 게임 중 대인기였던 제비우스, 머피, 디그더그II, 드래곤 스피릿츠 등 남코를 대표하는 13개 타이틀이 하나의 제품에 수록되어 있는 게임이다.


오리지널 판 11 작품(킹&벌룬, 보스코니언, 제비우스, 머피, 돌아거의 탑, 그로브다, 드래곤 버스터, 디그더그II, 모토스, 롤링 썬더, 드래곤 스피릿츠) 과 향상된 그래픽 및 기능으로 재편된 어레인지 판 2작품(팩맨 어레인지 플러스, 모토스 어레인지)이 수록되어 있다.


애드혹 모드 대전으로 최대 4인 무선 통신 플레이가 가능하고, UMD®가 하나밖에 없어도 게임 쉐어링 기능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05년 발매되었던「남코 뮤지엄1」의 팩맨, 미스 팩맨, 갤러그, 갤럭시안 등의 7개 타이틀도 체험판 플레이 가능하여 고전 게이머들에게 재차 옛추억을 되살려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뮤직 플레이어 기능 탑재로 많은 게이머들이 마음껏 타이틀 BGM 을 청취할 수 있게 되었다.


‘남코 뮤지엄2’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0여 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를 신청한 게이머에게는 ‘건담 캐릭터 피규어’가 증정될 예정이다.





Inven Niimo - 이동원 기자
(Niim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