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대규모 업데이트 ‘새 시대의 인도자’ 3차 에피소드를 게임 내에 적용했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차원에서 고가의 장비를 게임 이용만해도 제공하는 역대급 혜택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3차 에피소드는 시계탑 지하의 비밀 공방조차 버리며 도주해버린 트루먼을 보며 루치페르 성의 신임 성주인 ‘L’이 그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이며 시작된다. 이렇듯 급변하는 상황 아래 베아트리체는 ‘L의 처형’이라는 에르난데스 후작의 인장이 새겨진 문서를 받게 된다. 비슷한 시각, L은 바이런 루치페르 성에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잔혹했던 과거를 결국 기억해내기에 이른다. L의 이름은 ‘레오나 베르니에’. 그녀를 절망의 끝으로 몰아넣은 그들에게 피의 복수를 선사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음을 말이다.

3차 에피소드의 주요 배경은 모든 시간이 멈춰있는 무(無)의 공간인 ‘시계탑: 지하’를 그리고 있다. 트루먼은 바이런에서 오래 전 이곳을 발견했고, 몬토로가 이곳을 발견할 것을 우려해 시계탑을 만들어 은폐하기에 이른다. 과거의 시간에서 흘러 들어오는 막대한 에너지는 주위의 살아있는 자들의 기운을 빨아들여 무로 돌려보낸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무척 기이하면서도 신비스럽게 채색된 배경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새 시대의 인도자 에피소드 마지막 장을 기념하고자 그 동안 진행된 적이 없었던 역대급 장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하더라도 ‘익스페리멘탈’ 기본 장비 일체를 제공하는 파격적 내용이 그것.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리볼도외의 GM캐릭터와 대화하면 되며, 즉석에서 익스페리멘탈급 장비를 전부 지원 받게 된다. 다음으로 일일 퀘스트 수행 및 가문 레벨 업에 따라 이블 무기 및 스트라타데빌 무기, ‘엘리트 르 노와르’ 및 ‘그리크 크로마’ 등 높은 가치의 장비 또한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개발사에서 준비한 '신규 섬머 코스튬'과 '마린룩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마린룩 코스튬은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접속하여 플레이타임과 출석체크 포인트를 적립한 다음 이를 해당 포인트로 구입하는 방식이다.

또한 7월 30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린든 상자를 50개 이상 구입하면 레오나 베르니에와 코드네임 L의 섬머 코스튬을 각각 제공 받는다. 더불어 8월 13일부터 실시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논슈터 클레어, 네나, 린의 섬머 코스튬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 시대의 인도자 3차 에피소드와 관련된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멀티 액션! 전략 RPG의 매혹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