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페 스테이션은 게이머들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커뮤니티 속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간단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3인칭 대전액션게임 방식으로, 컨텐츠를 소비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다른 유저와 끊임없이 교류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 다양한 미션 퀘스트 시스템

파르페 스테이션에는 다양한 미션 퀘스트가 존재한다. 다양한 조건과 퍼즐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이러한 미션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쉽고 편안한 게임방식과 차별화된 즐거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혼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동시에 파티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대전 역할 분담

파르페 스테이션에서는 게이머들이 서버에 접속하게 되면 비쥬얼 로비라 불리는 장소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각각의 미션 스테이지로 이동할 때, 같이 게임을 할 파티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파티 매칭 시스템’이나 ‘퀵 조인 시스템’을 구비하였으며, 게이머들의 개인 공간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게이머들이 커뮤니티를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 게임 플로우


▶ 미션 만들기






미션과 대전을 만들거나 참여하는 곳이다. 미션과 대전은 다소 다른 과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조작법





전투 화면이다. 전투 컨트롤은 다음과 같다.






■ 시나리오 설정


▶ 세계관


이제는 희귀자원이 되어버린 프릴가스의 고갈로 오랜 세기 동안 번영을 누려왔던 다즐링 태양계는 쇠퇴기로 접어들었다. 프릴가스를 독점하고 있던 팡의 센트럴가스연합의 횡포가 극에 달했을 무렵, 제2성 쇼콜라에서 발견된 소다크리스탈의 크리밍 현상은 행성계 전체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발견자인 커민-돈-마나, 민트-돈-마나-뷔엠 부부는 행방이 묘연해지고 커민의 동생 빌리-돈-마나가 그 모든 명성과 실권을 이어받아 ‘밀크쉐이크’라는 에너지 회사를 설립 한다. 센트럴가스연합은 사태를 관망하지 않고 우주중앙정부에 앞으로 있게 될 에너지 파동에 대해 경고하고 소다-크리밍 에너지의 독점 개발 및 공급불가에 대해 강력히 로비하기 시작했다.


‘밀크쉐이크’사는 사설 특무집단 부르마포스를 암암리에 신설, 소다-크리밍 에너지가 주 에너지원이 되는 것을 저지하려던 많은 우주 수뇌부들을 암살한다. 이른바 ‘협약저지사건’이 발생하고 소다-크리밍 에너지가 태양계에 널리 퍼지기 시작한다. 에너지의 저가 유통으로 센트럴가스연합의 붕괴, 행성계 경제밸런스의 붕괴가 일어나고, 이어 ‘밀크쉐이크’ 사는 자원의 원활한 수집과 에너지의 유통을 위해 준광속 트랜스미터를 각 행성단위로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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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광속 트랜스미터로 다즐링 행성계가 하나로 묶인 이때를 ‘우주세기 원년’이라 부른다. 다즐링 행성은 더 이상 소다-크리밍 에너지 없이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자원의 독점이 심화됨에 따라 ‘밀크쉐이크’사는 우주중앙정부의 권고를 지속적으로 무시하며 자원을 담보로 한 우주정복을 가속화 한다.


한편 센트럴가스연합이 해체된 자리에는 거점이 없는 우주 상단들이 소다-크리밍 에너지 제조법을 인수하여 제3혹성 팡에 우주자원관리기구 ‘칵테일에너지연합’을 결성, 밀크쉐이크와는 독자적으로 소다-크리밍 에너지를 제조유통하고 팡을 중심으로 한 각 행성의 정부들은 칵테일 연합의 자원 공유 및 자유 유통을 지지하고 새로운 에너지 유통 판로를 스스로 개척한다.


반 밀크쉐이크의 기치를 가진 이들 정부와 상인 집단은 칵테일에너지연합을 ‘칵테일 연방’으로 개명하고 각 행성에 물류 스테이션을 자체 개발하기로 결정, 밀크쉐이크의 준광속트랜스미터와 같은 워프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결국 밀크쉐이크와 칵테일연방은 팡의 크리스탈 자원을 놓고 공방을 벌이게 되며 시시각각 소규모 분쟁이 대규모 전쟁으로 치닫는다.


이 전쟁은 10년간 벌어졌고 가장 풍부한 크리스탈 보유량을 가졌던 팡 행성은 이 전쟁으로 인해 우주의 역사에서 사라진다. 전쟁에서 패한 칵테일연방은 해체되었고 팡의 소멸로 쇼콜라는 공전궤도의 변화를 일으켜 끔찍한 기상 재해를 앓는 죽음의 행성으로 변한다.


그러나 제 5행성인 파르페에서의 변화는 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갖게 만들어 주었다. 파르페는 전쟁 전 받아들인 소다-크리밍 기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이전의 자연주의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었다. 종전 무렵은 칵테일 연방을 도와 ‘밀크쉐이크’사를 팡에서의 전투를 거의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랬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고 갈 곳을 잃은 칵테일 연방과 팡의 유민, 모성을 떠나는 쇼콜라의 이주자들이 제 2의 고향으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파르페 스테이션

우주세기 13년. 칵테일 연방의 수뇌였던 자원왕 카르다몸과 영웅하이데른 소장이 모의하여 용병단을 발족한다. ‘파르페 포스’라 명명된 이 집단은 파르페 우주국으로부터 사재로 쓸모 없어진 파르페스테이션을 사들여 거점으로 삼고 곧 있을 ‘밀크쉐이크’사의 침략에 맞설 준비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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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 파르페 스테이션

파르파르페 스테이션은 칵테일은하 다즐링 태양계의 4번째 혹성 파르페의 점프 스테이션을 말한다. 점프스테이션은 행성 내 곳곳에 장치 되어 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단거리 워프 장치를 말하며 지금은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대신 파르페 포스의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다.


= 파르페 포스

파르페스테이션을 거점으로 둔 용병집단이다. 파르페스테이션의 현 이사 자원왕 카르다몸과 과거 우주전쟁영웅 하이데른 소장이 설립했다. 초기 파르페 포스는 물류창고인 파르페 스테이션의 사설 경비 집단이었으나 지금은 칵테일 은하계 내에서 유일하게 밀크쉐이크 사와 대적할 수 있는 집단이 되었다.


= 칵테일 연합

밀크쉐이크와는 독자적으로 소다-크리밍 에너지를 제조유통하고 팡을 중심으로 한 각 행성의 정부들은 칵테일 연합의 자원 공유 및 자유 유통을 지지하고 새로운 에너지 유통 판로를 스스로 개척했던 에너지 관리 기구. 밀크쉐이크 사에게 패배하고 팡 행성이 파괴된 직후 해체되었다.


= 밀크쉐이크 사

행방불명 된 커민과 민트의 뒤를 이어 그릴-돈-마나의 총수가 된 빌리-돈-마나가 세운 소다-크리밍 에너지 개발회사. 초기에는 소다-크리밍 에너지 전파에 힘을 기울이지만, 태양계전체에서 의존도가 높아지자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팡을 시작으로 칵테일 은하계를 못쓰게 만들고 있다.






▶ 플레이어 캐릭터


= 하이넬






= 루비






= 로엘






※ ‘파르페 스테이션’은 이달 중 타겟 테스트 및 외부 환경 테스트를 거쳐 오는 12월 7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