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팀을 꼽으라면 어느 팀이 떠오르시나요? 히어로즈 초창기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온 DK의 전신인 TNL, 중국에서 돌아온 스네이크가 있지만, 최근 대세는 MVP 블랙이 아닌가 싶습니다.

MVP 블랙은 그동안 리빌딩을 거치며 국내 최강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DK와 스네이크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도 적지 않았죠. 하지만 MVP 블랙은 최근 IEM 우승과 히어로즈 슈퍼리그에서 스네이크에게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한국 시각으로 30일 오전 7시 40분부터 펼쳐진 MSI MGA 2015 히어로즈 결승전에서 템포스톰을 3:0으로 완파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진 MSI MGA 2015 히어로즈 MVP 블랙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무대 뒤편에서 연습중인 MVP 블랙


▲ '메리데이' 이태준


▲ 메인 무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해외 중계진의 모습



▲ 경기를 준비하는 MVP 블랙


▲ 위기의 Virtus.Pro


▲ 첫 날 무난히 4강에 진출한 MVP 블랙


▲ 스타2 선수였던 '루시프론'과 '볼틱스' 형제


▲ 집중하는 '사인' 윤지훈




▲ 경기를 마치고 무대 뒤편에서 식사 해결중..


▲ 4강전, MVP 블랙을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간 팀 리퀴드


▲ 하지만 MVP 블랙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 실수없이 제 실력을 보여준 '락다운' 진재훈


▲ 결승전 상대인 템포스톰


▲ 어차피 우승은 MVP!




▲ '초브라'와 인터뷰 중인 '사케' 이중혁


▲ 이렇게 MSI MGA 2015 히어로즈 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