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모바일 게임 타이틀 '그랑블루 판타지'와 ;'바하무트'의 제작사 싸이게임즈(Cygames)가 이번 도쿄게임쇼(TGS2015)에 출전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마쿠하리멧세 전시장 중 네 번째 홀에 자리 잡았죠. 올해 첫 출전한 싸이게임즈지만 부스의 규모는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부스 현장에서는 '그랑블루 판타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로 가득했는데요, '그랑블루 판타지'가 일본에서 얼마만큼 인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스 내부에서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프로듀서가 다음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 공개하거나,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국내에서 즐기는 유저들도 좋아할만한 소식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랑블루 판타지'가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었죠. 아쉽게도 한국 버전으로 출시되지는 않지만, 게임 내의 표기되는 언어가 영어나 한글로 보여질 수 있게 하여 해외 유저들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싸이게임즈의 부스에서는 '그랑블루 판타지'와 관련된 코스프레 시연, 그리고 TGS2015 첫 출전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품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모바일 게임에 대한 열정을 확인해볼 수 있었던 싸이게임즈 부스,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을 통해 소개합니다.

'그란 사이퍼'가 맞이해주는 싸이게임즈의 부스.

오오...색도 계속 변합니다.

디테일도 상당히 잘 만들었어요!

▲ 싸이게임즈를 이끄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차기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죠.




▲ 루리아 코스프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