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스퀘어에닉스 등 대형 개발사들의 부스가 큰 공간을 차지한 5홀의 중앙에는, 아주 독특한 곳이 마련됐습니다. 바로 '아시아 뉴 스타관'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아시아 뉴 스타관'은 필리핀과 베트남 등 일본이 아닌 해외의 국가 기업들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개발사들이라고 할까요? 말 그대로 '뉴페이스'랄까…인디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었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와 '캡콤'이 자리 잡은 5홀이라서 방문객이 적을까 하는 우려도 들었습니다만, 아니더군요. 오히려 대형 부스들의 시연을 마치고 잠시 쉬어가면서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들을 찾는 분들도 많았고, 직접 시연을 하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시끌벅적한 대형 부스들에 비해 차분했던 곳이랄까요? 각종 모바일 게임과 인디 게임의 시연 공간, 거기에 게임 영상도 상영되고 있었던 '아시아 뉴스타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은근히 많은 방문객들이 있었던 '아시아 뉴 스타관'

▲ 게임 시연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필리핀 개발사의 작품이군요.


▲ 이렇게 귀여운 쿠션도 준답니다.





▲ 비즈니스 미팅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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