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44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 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며,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의 높은 해외 수출에 힘입어 수상하게 되었다. ‘스페셜포스’ 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전세계 5개국에 수출되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해외에서 400만불이 넘는 높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스페셜포스’ 는 FPS게임의 불모지로 평가받던 대한민국에서 FPS 게임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전세계 5개국에 수출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필리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철우대표는 “ ‘스페셜포스’ 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수출실적을 올리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스페셜포스는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서 이번 상을 계기로 세계 게임시장 공략에 한발 더 다가서는 한편, 앞으로 스페셜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개발을 통해 국내 게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12월 중에 새로운 게임모드를 선보이며 한 층 보강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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