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FPS 헉슬리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몇 일 앞으로 다가왔다. 빠르고 경쾌한 FPS와 성장과 PvE퀘스트 등의 MMO요소를 결합한 헉슬리는 FPS의 빠른 템포와 MMO의 성격이 합쳐진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에서는 스토리와 연출이 강화된 높은 퀘스트 퀄리티와 MMO와 FPS를 연결시키는 시스템, 그리고 향상된 짜임새를 발전점으로 꼽을 수 있었다. 핵심 컨텐츠인 배틀존은 신규 맵과 두 종류의 신규 무기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기존의 재미를 확장시켰다. 그 외에도 쉐이더 2.0의 지원으로 최적화 향상, 강렬한 빛의 표현은 헉슬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주고 있었다.


차세대 FPS인 만큼 기존 게임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헉슬리. 지금부터 헉슬리의 MMO와 FPS적 요소를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PVP는 식상해…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은 없을까?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퀘스트는 헉슬리가 다른 FPS들과 가장 다른 점들 중 하나이다. 게이머는 다른 게이머와 싸워야 하는 배틀존을 선택하는 대신 몬스터인 하이브리드와의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퀘스트이다. 사피언스와 얼터너티브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그 하이브리드를 옹호하는 하이브리드 해방 기구, HLO와의 싸움을 주로 다루고 있는 퀘스트는 헉슬리의 스토리를 전달하며 패키지게임에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아무런 제약없이 무제한 도전할 수 있었던 1차 비공개 테스트때와는 달리, 탄약 보급과 도전 횟수의 제한, 클리어 점수에 따른 랭킹을 제공하여 게이머들의 도전요소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헉슬리의 퀘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기의 ‘퀘스트 프리뷰’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자.



똑 같은 무기는 지겨워, 나만의 무기로 튠업하자!


2차 비공개 테스트때 공개되는 튠업시스템은 헉슬리의 MMO요소와 FPS요소를 연결해 주는 특징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게이머는 퀘스트 등의 하이브리드 사냥을 통해 다양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재료들을 모아 무기를 튠업할 수 있다.


헉슬리에서 자신의 무기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수행하여 재료를 습득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한 게이머로부터 재료를 구매해야 하는 MMO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튠업을 통해 데미지 강화가 가능하나 추후 무기 및 방어구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튠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스튜디오 측의 설명이다.









로켓을 무선 조종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게이머들의 머릿속에서만 그려낼 수 있었던 무기, 헉슬리엔 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추가되는 2개의 무기는 이러한 헉슬리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디스차져’는 강력한 화염방사 기능으로 근거리 공격을 자랑하는 인포서 계열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카메라가 달려 무선으로 로켓을 조종하여 적을 명중시키는 ‘인퀴지터’는 디지털족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나만의 얼굴, 한층 발전한 커스터마이징을 만나보자!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게임머의 개성표출이 극대화되었다. 독특한 타투가 그려진 모습을 선택해 강력한 전사의 이미지나 세련된 개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된 것. 기존의 눈, 코, 입을 자유자재로 형성할 수 있는 것에다가 이제는 독특한 문양까지 가능해져 똑 같은 것을 싫어하는 게이머라면 헉슬리의 커스터마이징이 한없이 반가울 것이다.








헉슬리가 써가는 MMOFPS의 새 역사에 동참하라!


그밖에도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전체적인 그래픽 비쥬얼이 향상되고 UI와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가 개선되었다. 트램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예약 탑승이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되어 게이머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배틀존 내부에 등장하는 루나라이츠 전송소를 통해 배틀존에서 획득한 루나라이츠를 더욱 쉽게 도시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MMOFPS라는 신대륙에 도전하는 헉슬리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해결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서 개발된 헉슬리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차세대 게임의 미래를 엿볼 수있었다. 밀리터리 FPS의 홍수속에 MMO를 접목한 MMOFPS라는 장르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려는 헉슬리. 과연 헉슬리가 MMOFPS 장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 평가는 게이머 여러분들이 직접 내려보기 바란다.





◆ 퀘스트 프리뷰 – 소탕대의 임무



[ 사피언스의 도시에서 하이브리드 소탕대를 구성하고 있다. 경비병 쿠퍼를 통해 지하로 진입하자. ]







[ 지하를 따라 진행하면 하이브리드 들의 습격을 받게되고 그 끝에서 네버윈터를 만날 수 있다. ]







[ 네버윈터는 지하로 내려가라는 임무를 준다. 뒤늦게 돌아오지 못한 스쿼드가 있었다고 알려주는 네버윈터. ]







[ 지하에서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들의 습격과 죽은 스쿼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던 도중 생존자를 발견하고.. ]







[ 생존자를 발견하고 출구를 찾아 나가던 중 거대 하이브리드와 마주치게 된다. ]







[ 많은 수의 하이브리드들을 무찌르고 네버윈터에게 돌아오면 곤경에 처해있는 네버윈터를 만나게된다. 그리고 또 다른 습격을 받게 되는데...]



※ 웹젠이 개발한 MMOFPS 헉슬리의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12월 13일(목)부터 12월 17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헉슬리 인벤 바로가기

☞ 헉슬리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자료제공 -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