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이 오는 13일 MMOFPS ‘헉슬리’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금일 9,999명의 2차 비공개 테스터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약 2주간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2차 비공개 테스터 모집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웹젠측은 금일 오후, 기존 5,000명의 모집인원의 2배에 달하는 9,999명으로 당첨자수를 확대해 깜짝 발표했다. 당첨자에게는 개인 이메일과 SMS를 통해 개별 통지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헉슬리’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2차 비공개 테스트 기념 이벤트 규모 또한 확대하여, 기존의 추첨 이벤트와 별도로 플레이 시간 기준 50%의 열성 테스터들에게 ‘헉슬리’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헉슬리’는 MMO와 FPS를 결합한 혁신적인 게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확장된 전투 맵과 SF 스타일의 미래형 무기가 추가되며, 특히 자신만의 무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무기 튠업 시스템이 첫 선을 보인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게이머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헉슬리’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FPS에서 볼 수 없었던 ‘헉슬리’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일부 공개해 차세대 게임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헉슬리 인벤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