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캐주얼 대전 게임 ‘샤이야 워즈’의 첫 CBT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대100 대전 등 주요 콘텐츠와 서버 및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10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첫 테스트를 기념해 10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천 5백 명에게 ‘넥슨 캐시’를 증정하고, 11월, 12월 두 달간 매월 랭킹 점수 상위 100명에게 순위에 따라 1만에서 10만 ‘넥슨 캐시’를 차등 지급한다.

또 20레벨 이상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차후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 캐릭터 스킨을 선물하고,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의 캐릭터 이름을 다음 테스트까지 유지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샤이야 워즈’는 원작 ‘샤이야’의 IP를 기반해 ‘대규모 PvP’를 핵심 콘텐츠로 한 게임으로, 헬레니즘과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최대 100대100 대규모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CBT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샤이야 워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