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로 9주년을 맞는 R2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 22일(목),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랜파티를 시작으로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9주년 기념 BIG 6 이벤트, 그리고 29일에는 오픈스피드 서버의 변화도 예고하고 있다.

스타트인 광주 PC방 랜파티는 R2유저를 위한 축제의 장이다.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아이러브 PC방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 이 날 행사는 참여자에 대해 오후 4시 이후부터 PC방비가 무료며,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는 5vs5 PVP 대회. 직업별로 동일하게 세팅된 PVP 장비 캐릭터를 이용하게 되며 연승 시 팀원 전원에게 이벤트 캐시를 제공한다. 최대 3연승을 달성하면 5만 이벤트 캐시에 더해 WEBZEN R2 경품을 받을 수 있다.

PVP 종목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템을 품은 던전쥐를 찾아 처치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는 플레이어가 실제 플레이하는 서버에 획득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팀 별로 5번의 인첸트에 도전해 +1 강화 성공마다 상품을 2배로 지급하는 '강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위치 등 광주 랜파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