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우승팀에게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EM 쾰른 출전권이 주어진다.

22일 ESL은 IE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스파 컵 우승팀을 IEM 쾰른에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래퍼드' 복한규가 이끌던 SKT T1 2012년 참가해 우승한 이후, 3년 만의 한국 팀 초청이다. IEM 쾰른 출전권이 달린 케스파 컵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두 참가 가능하며, 11월 6일부터 12강을 시작해 11월 14일 부산 벡스코 오라토리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IEM 쾰른에는 1개의 중국 팀과 2개의 유럽 팀 그리고 2개의 북미 팀과 마지막으로 케스파 컵 우승팀을 초청해 총 6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