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이 PC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의 캐릭터 별 밸런스 조정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콘텐츠를 개편했다.

웹젠은 오늘(10월 29일), 지난 10월 중순부터 ‘썬 리미티드’의 테스트 서버에 미리 적용한 후 회원들로부터 종합적인 의견을 받은 개선 사항들을 모은 콘텐츠 개편 내용을 정식 서버에 적용했다.

웹젠은 지난 10월 8일 길드원들과 함께 몬스터를 사냥해 단계별로 특정 지역을 점령해 가는 새 PVE 콘텐츠 ‘소넨샤인 요새탈환전’을 업데이트한 후, 게임회원들로부터 게임 개편 사항들을 수렴하면서 이번 개편을 준비해 왔다.

웹젠이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캐릭터의 능력치들이 골고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캐릭터 능력치 효과를 모두 바꾸고, 캐릭터들의 스킬 중 일부를 개편해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능력치 효과 개편으로 각 능력치 특성에 따라 얻게 되는 효과들이 크게 바뀌면서 등 그간 ‘민첩’에 치우친 캐릭터 성장과 육성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별 스킬에서는 PvP 등에서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던 ‘헬로이드’의 ‘오라’를 비롯해 ‘컴뱃’ ‘드래곤나이트’등의 스킬사용 시간 및 공격력 등을 조정해 스킬들의 효율성과 밸런스도 조정했다.

이외에 캐릭터의 세부 정보를 표시하는 상세 정보창도 2개로 늘리면서 더 많은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웹젠은 이번 개편 후 캐릭터 선택 및 육성 방식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면서 개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9단계의 요새를 최대한 많은 길드원들을 생존시켜 탈환하는 ‘소넨샤인 요새탈환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소넨샤인 요새’에서 진행되면서 호쾌한 몰이사냥의 재미를 바탕으로 친목 중심의 길드회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오늘 ‘썬 리미티드’의 개편과 함께 ‘할로윈’ 맞이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 ‘악령’ 등으로 꾸며진 특별 지역 ‘할로윈 연회장’이 열리고, 연회장 내에서 각 캐릭터 별로 제작된 ‘할로윈 특별 의상’을 입고 다른 게이머와 어울리거나 춤을 추면 자동으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일반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펫 ‘펌프킹’은 경험치와 게임머니 획득을 15% 올려주고, ‘스킬공격력’, ‘스킬강화력’을 추가해 캐릭터의 공격력도 높여 준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 및 할로윈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