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4th LAP의 겨울 신규 테마에 해당하는 ‘황금 문명’테마는 어느 날 갑자기 존재를 감춘 황금 도시 ‘오르에트(Or-ette)’와 이에 대한 전설을 컨셉으로 이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넥슨은 신규 테마 오픈과 함께, 황금 도시를 지키고 있는 신규 캐릭터 ‘카파에(Kaphae)’를 비롯하여 카파에의 카트 바디 ‘가디언(Guardian)’, 각종 신규 아이템과 신규 인트로 이미지 및 게임 BGM 등의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황금 도시의 화려함을 가득 담은 신규 아이템 트랙 3종 및 스피드 트랙 1종도 추가되어 게임 재미를 더한다.
또한 카트라이더 개발팀은 신규 테마의 모험의 즐거움을 살리고자 게임 내 새로운 물리 효과를 구현했다. 유저들은 황금 문명 테마 속 트랙 주행 중에 예상하지 못한 순간 일어나는 아이템 효과에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특정 부분에서 흔들리는 화면 효과에 본인이 직접 모험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1월 9일까지 유저 전원이 참여 가능한 신규 퀘스트 ‘황금신전’도 시작된다. 해당 퀘스트는 황금 문명의 중심에 있는 신전에 들어가기 위해 열쇠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구성되며 총 2단계로 각 단계 완료 시, 황금열쇠 핸드봉, 황금열쇠 풍선 등의 특별 선물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의 앞을 막아선 최초의 존재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던 ‘고디우스’ 등의 내용이 오늘 시나리오 모드 골드 챕터(Gold Chapter) 오픈을 통해 공개됐다.
신규 테마 오픈에 맞춰 특별 공개된 카트라이더 시나리오 골드 챕터는 테마 속 감춰진 이야기를 담아 총 20단계로 오픈 되었으며, 유저들은 각 단계에 대한 도전을 통해 인공지능이 적용된 NPC등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히 골드 챕터에 등장하는 ‘보물사냥꾼 자콥 브라더스’, ‘제사장 에르포’, ‘황금신 고디우스’ 등은 인공지능형 NPC로서, 도전 유저의 레벨에 따라 각기 다른 난이도를 보일 예정이라 짜릿한 승부가 기대된다.
또한 넥슨은 시나리오 골드 챕터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하여 1월 16일까지 총 4주간 각 100명씩의 당첨자를 추첨하여 특별 제작된 ‘2008 카트 다이어리 세트’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용규 개발팀장은 “금일 오픈된 신규 테마 ‘황금 문명’은 기존 게임 내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숨겨졌던 이야기를 풀어냄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담고 있다”며 “예측 불허의 신규 테마 속에서, 두려움의 존재와 맞서 싸우며 카트라이더 유저들이 보다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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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Niimo -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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