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우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신작 모바일 RPG ‘엑소스사가’에 ‘영웅 토너먼트’ 및 신규 캐릭터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첫 선을 보인 ‘영웅 토너먼트’는 유저가 보유한 12개의 캐릭터(3개 덱)를 활용, 순차적으로 상대 유저와 태그매치를 벌여 2승을 먼저 거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의 대전 콘텐츠다.

기존 게임 내 ‘아레나(PvP)’가 1개의 덱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영웅 토너먼트’는 보유한 많은 캐릭터들의 상성 및 조합을 고려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웅 토너먼트’의 경기 결과는 현재까지의 총 점수를 누적해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승리 시 ‘탑승캐릭터 진화 아이템’ 및 ‘보스급 영웅’, ‘SSS급 진화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재화 ‘트로피’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엑소스사가’ 최초의 ‘랜서’ 클래스 ‘벤텐’이 추가됐다. ‘벤텐’은 강력한 ‘넉백 무력화 스킬’ 및 ‘행동 방해 스킬’뿐 아니라, 에너지가 떨어진 아군에 대한 보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반 던전 및 PvP, 레이드 등에서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엑소스사가’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겐 게임 내 고급 아이템 ‘스컬’을 최대 1,000개까지 선물한다.

또한,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영웅 토너먼트’를 10회 이상 이용한 유저 중 일부를 추첨해 ‘트로피(3,000개)’를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내에 등록 된 게임 개선 건의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글의 작성자에게 ‘3천 제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엑소스사가’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