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자사가 총괄기획 및 서비스하고, 넷마루가 개발한 국내 최초 모바일 디지몬 RPG인 ‘디지몬 소울 체이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최대 5개의 디지몬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RPG로 25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에 일주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등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 게임은 디지몬 캐릭터의 특징과 고유한 스킬 들을 모바일게임에 맞게 보다 화려하게 재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 2000년대 ‘디지몬’ 원작을 시청했던 유저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디지몬들이 펼치는 전투의 긴장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턴제 게임 환경을 채택, 애니메이션 이상의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디지몬 소울 체이서’의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일부터 로그인 누적일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22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게임캐시인 ‘디지루비’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정미숙’성우가 참여한 홍보영상을 유저가 직접 더빙해 공식카페에 게재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디지루비 10개를 지급하며, 추첨으로 30명에게 정미숙 성우의 사인을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밖에 공식카페 닉네임과 게임 내 닉네임을 동일하게 변경하고, 이벤트 공지사항에 댓글을 작성한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디지루비 5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10일부터 22일까지 아구몬, 파피몬, 파닥몬 등 주인공 디지몬 8종 중 하나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이 포함 된 ‘오픈기념패키지’를 구매 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디지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디지몬 소울 체이서’를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30대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