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진시황의 부활: 지하궁전의 비밀’ 업데이트를 11일 실시한다.
먼저 최대 256명이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버간 고수 무림전’ 시스템이 도입된다. ‘화산논검’ 랭킹에 등록되어 있는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또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필드와 던전도 대거 업데이트된다. 110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신규 필드 ‘진시황 지하궁전’과 100레벨 이상 유저들이 파티를 맺어 참여할 수 있는 고난도 던전 ‘지옥소실산’ 및 105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지옥안문관’ 등이 추가되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닌 ‘요나라태후’, ‘모용부인’ 등 신규 미인 5종 및 ‘천강진’, ‘북두진’ 등 7인 진법과 신화 등급 ‘달마대사’ 등 6명의 협객을 포함한 풍성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필드와 던전을 플레이 한 뒤, 공식 카페에 인증샷을 올리는 유저들에게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하고, 신규 캐릭터 1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 15만 원 상당의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11일 당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황금열쇠’ 및 강화 아이템을 지급하고, 27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접속하는 누적 시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모바일 정통 MMORPG ‘천룡팔부’는 단예, 교봉 등 김용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천룡팔부’의 ‘진시황의 부활: 지하궁전의 비밀’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ob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