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반다이 코리아㈜가 기획하고, 당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의 중국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중국 메이져 퍼블리셔인 나인유와 중국 및 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규모는 미니멈 개런터와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총 미화 610만 달러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상용서비스 후 4년까지 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나인유는 약 2억7천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포탈 동시접속자만 12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내 온라인게임 메이저 서비스 업체이다. 이 후 ‘SD건담 캡슐파이터’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08년 현지에서 비공개 서비스를 개시하고, 공개 서비스로 전환하게 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중국 퍼블리셔인 나인유가 기존까지 ‘오디션’으로 큰 성과를 냈다면, 이 번엔 글로벌 콘텐츠인 ‘SD건담’으로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SD건담 캡슐파이터’는 국내에 CJ인터넷(넷마블)을 통해 상반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지난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리뉴얼 되었고, 다음 달 온게임넷 리그전을 통해 겨울방학 시즌을 공략 할 예정이다.


‘SD건담 캡슐파이터’는 2008년 중국 수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 SD건담 캡슐파이터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