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2015년 결산 인포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웹젠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게이머들이 강화를 시도한 횟수는 1억 회에 달했고, 최고 레벨(100레벨) 달성자는 226명을 기록했다. 또한 ‘R2’를 즐기는 회원들이 플레이한 누적 시간은 33억 분으로 이는 약 6,457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개발 개선을 통해 ‘R2’의 핵심 컨텐츠로 자리 잡은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무려 310만 건 이상의 캐릭터가 사망했다.

또한 ‘R2’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오토/작업장 근절을 위해 시간제 및 ARS 회원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후 총 132,201건의 불법 사용자에 대한 계정 단속과 함께 17,663,259건의 IP차단이 이뤄졌다.

웹젠은 지난 해 10월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R2’의 장수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해 왔다. 통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들과 달리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만나기 위해 ‘R2’운영팀이 지난 1년간 이동한 거리는 무려 3,557km에 달했다.

웹젠은 올해(2016년)도 전국의 ‘R2’ 회원들과 만나고 또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하고, 고객 센터의 전문성 제고 및 불법 프로그램 단속 강화 등 운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R2’는 2015년 한해 동안 성원을 보내 준 이용자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와 더불어 ‘R2’를 빛낸 최고의 콘텐츠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1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게임 회원 전원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 권’과 ‘트로피’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오늘(1월28일)부터 ‘R2’에서 운영 중인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하고, 해당 서버 내에서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이프리트’, ‘바포메트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는 육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특히 오는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초기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이템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고 등급만 낮아지도록 설정해 아이템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R2’의 2015년 결산 인포그래픽 영상 및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 초기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