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롤드컵 우승에 빛나는 SK텔레콤 T1이 IEM 시즌 10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SL은 Intel Extreme Masters'(이하 IEM) 시즌 10 월드 챔피언십 카토비체에 한국 지역 초청팀으로 SK텔레콤 T1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LoL 종목의 경우 한국, 중국, 유럽, 북미 지역마다 한 팀씩 초청하고, 지난 IEM 시즌 10 새너제이와 쾰른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4팀, 총 8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먼저, 한국 지역에서는 2015 롤드컵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이 초청됐고, 중국은 로얄클럽, 유럽은 프나틱, 북미는 TSM이 초청됐다. 또한, IEM 시즌 10 새너제이와 쾰른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팀은 CLG와 오리진, ESC 에버와 QG다.

한편, IEM은 유럽을 대표하는 최대의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서 시즌 10회째 진행중이다. IEM 시즌 10을 마무리하는 월드챔피언십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펼쳐지며 LoL과 스타2, CS : GO 세 개의 종목으로 열린다.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LoL 종목 참가팀
SK텔레콤 T1(한국 초청)
로얄클럽(중국 초청)
프나틱(유럽 초청)
TSM(북미 초청)
오리진, CLG(IEM 새너제이 우승, 준우승)
ESC 에버, QG(IEM 쾰른 우승, 준우승)